소풍유부초빕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시절 소풍의 고급메뉴 유부초밥 어릴적 소풍을 간다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추억으로 엄마가 싸 준 김밥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을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아주 어릴때는 엄마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주곤 했었지만 그당시 엄청난 가격깡패로 등장한 김밥천국의 천원김밥으로 인해 김밥이 필요할때는 그때그때 조금씩 사먹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가 되었습니다 김밥이라는 것은 먹는 것에 비해서 은근히 재료비도 비싸고 손이 많이 가는 메뉴였으니까요 물론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은 그 김밥만의 고유의 맛이 있었고, 김밥천국의 김밥도 그 고유의 맛이 있었기에 저는 둘다 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그 즈음에 갑자기 등장한 김밥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새로운 메뉴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이름도 생소했던 유부초밥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