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말로만 듣던 티스토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랑 다음에서는 블로그를 해보았지만 티스토리는 또 완전 다른 신세계라도 들어서 한번 도전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에 시작할때부터 어리버리.. ㅠ 스킨적용 하는것 부터 뭐하나 하려고 하면 너무 어렵더군요.ㅠ
특히 저처럼 코딩이나 이런 전문적인 분야를 전혀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티스토르의 첫 진입장벽이 아주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져서 기본 기능들만 꾸미면 네이버와 다르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 과감하게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로 네이버는 **맘 들이 하는 곳이고 티스토리는 **아빠들이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네이버는 일상 맛집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고 티스토리는 그보다는 좀더 전문성있는 포스트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한번 둘러보니 티스토리의 포스팅들은 전문성이 가득 느껴지는 블로그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블로그들 사이이에서 주제도 정하지 못하는 개인 다이어리같은 블로그를 하자니 약간은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네이버의 익숙해져 약간은 매너리즘을 느끼는 저에게 다른 사이트의 블로그는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도전이었습니다.
아마도 포스팅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 사진이나 일상, 혼자 끄적거리는 별거아닌 이야기들..
그리고 여행후기나 문화생활 후기들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워낙 사진찍는걸 좋아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될 것 같아요^^
처음이라 익숙치 않고 아직은 어떤 구조로 블로그가 되어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배우는 마음으로 시작해보고 블로그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싹 밀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이쁘게 시작해볼까봐요.
2016년 병신년 (丙申年) 새해!
새로운 블로그와 함께 신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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