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추억하게 하는 소룡포.. 하지만..? 보통 여행시 그 나라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다시 국내에서 만나게 되면 그떄 그 여행 당시의 추억이 더해져서 특별한 맛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저에게도 그런 메뉴가 있었는데요 여행 내내 음식때문에 고생했었던 홍콩여행 때 먹었던 소룡포 입니다 여행 내내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힘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그나마 먹을만 했던 음식이 소룡포! 여행 내내 저를 먹여 살린 일등공신이었어요 국내에서는 한동안 소룡포가 많이 보이다가 최근에는 거의 사라져 맛보기가 은근 힘들었어요 최근에 크리스탈제이드 용산점에서 다시 소룡포를 만났습니다 홍콩에서도 크리스탈 제이드를 자주 방문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그래서 한국에서 만난 크리스탈 제이드도 너무 좋았지요 크리스탈 제이드에도 소룡포는 하는 매장이 있고 하지 않는 매장이 .. 더보기 힘들고 없는 시기에는 설렁탕을 먹어 온 민족이 있죠 좋아하는 외식 메뉴중에 하나인 설렁탕 그런데 솔직히 먹을때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길고 손이 많이 간다 뭐 이런 부분은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긴 하지만 처음으로 설렁탕을 먹었던 날 커다란 그릇안에 한가득 들어있는 그저 하얀 국물과 건더기의 부실함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짜장면이 한그릇에 4,000원인데 이런 메뉴가 10,000원이라고?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특히나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저는 공기밥을 안 먹거든요 밥은 안먹는 사람에게 설렁탕에 들어있는 고기의 건더기의 양은 한끼 식사로 생각하기에는 양이 너무 적은 편이지요 그리고 밥을 먹지 않는 사람이 소면을 먹지는 않겠지요? 저는 소면도 다 걷어내고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설렁탕을 먹을때마다 .. 더보기 매운돈까스 와 돼지고기너비튀김 외식을 할때 가장 선호하는 메뉴는 튀긴음식! 개인적으로는 집에서는 튀김을 잘 안하기 때문에 외식할때는 집에서 안먹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돈까스는 정말 바로 갓 튀겨낸 메뉴가 맛있기 때문에 늘 외식할때 선호 1순위 입니다 예전에는 돈까스도 맛이 별로인 곳들이 종종 있었는데 최근에는 상향 평준화가 되었는지 왠만하면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많아요 그중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은.. 경양식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단무지와 스프를 같이 주는 매우 일본스러운 돈까스 그런나 정작 돈까스 자체는 얇고 넓게 쳐서 느낌적으로 매우 커보이게 하는 남산스타일의 돈까스를 좋아합니다 돈까스가 우리나라게 들어온 것이 일본을 통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약간 일본스타일이 많이 남아있는것이 사실이에요..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