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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동안 미친듯이 유행했다가 요즘에 조금 조용해진 마라탕! 게다가 최근들에 코로나 때문인이 약간의 반중 심리까지 더해지면서 마라탕 붐이 조금 사그러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참 유행할때는 잘 몰랐다가 최근에 붐이 끝나갈 시기에 갑자기 빠져서 뒤늦은 마라탕 덕후로의 입문을 시작했어요 사실 그 존재 조차도 몰랐다가 친동생이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약간은 반신반의하면서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주문하는거지 이건 무슨 시스템이지 하면서 당황해 했었는데 지금은 익숙하게 잘 가져다 먹지요! 물론 마라탕의 첫기억은 좋지 않았습니다 맵찔이인 동생은 순한맛으로 주문했고 저는 1단계로 주문했는데 동생은 무슨 하얀국물에 돼지육수 같은 마치 라멘같은 메뉴를 받고 서로 당황해 했으며 저는 1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눈물 콧물을 쏟.. 더보기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맛이 없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생긴 이후로 평소에 마셔 보지 못했던 특이한 원두의 커피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거짓말 안하고 백프로 경험을 토대로 얘기를 하자면 정말로 단 한번도 리저브 매장 커피가 맛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내가 커피 맛을 잘 모르는 구나 라고 생각하면은 편하겠지만 커피를 나름 마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도 이렇게 못 마시는 걸 보니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의 커피는 정말 매니아층이 확실이 갈리는 커피 인가 봅니다 내가 잘 모르는 걸꺼야 입맛에 그냥 안 받는 걸꺼야 하면서 몇 번이나 재도전을 해 봤었는데 늘 별로였어요 ​​ 이번에 어떻게 보면 대중적으로 많이 마신다고 할 수 있는 과테말라 커피를 주문해서 마셔 봤는데 산미나 뭐냐 이런 거 다 떠나서 진짜 너무 이상한 맛이 나더라구요.. 더보기
제주 올레시장 먹거리 추천 전복죽 문어빵 대게고로케... 그리고 떡볶이!?!? 제주도를 여행가면 육지에서는 팔지 않는 새로운 음식을 먹는 재미가 참 많습니다 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온 후 여러가지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신나게 놀다가 돌아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은 역시 먹을거리들이네요 사실 여행가서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왔다갔다 하면서 소소하게 간식등을 즐기는 편입니다 이것저것 먹다보면 결국 배가 부르고 그래서 정작 식사는 양껏 잘 못먹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 그래도 역시 제주도 음식하면 전복죽이겠지요! 내장까지 들어가서 어두운 색을 띈 전복죽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그런데 올레시장에서 먹었던 전복죽은 솔직히 전복 특유의 맛보다는 참기름 맛이 더 많이 났어요 그래도 맛 자체가 좋았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좀더 좋은 곳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