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들/음식중독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프 생크림믹스로 케이크 만들어 먹었어요. 친구가 임신을 했다는 즐거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기쁨과 동시에 이제 그럴 나이가 되었다는 씁쓸함도 들었어요. 가장 친한 친구인지라 뭐라도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이것거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딱히 생각나는게 없고 아직은 엄청 초기라 뭐 선물하기가 애매 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 뭐 해주면 모를까 지금은 뭘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케이크를 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 친구는 결혼도 제일 처음해버리는 바람에 친구들이 다 경제력 없을때라 축의금도 많이 못 받았었습니다. 뭐든 제일 처음이면 안 좋은것 같아요. 출산 선물은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해보고 신경써서 해야겠습니다. 케이크를 만드려고 하는데.. 생크림이 휘핑기가 따로 없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커품을 내야하는 판국이었습니다. 그런데 루프 생크림 믹.. 더보기 오늘의 간식! 컬리후라이 후렌치후라이.. 미쳤죠..ㅋㅋㅋ 오늘 동생과 함께 간단하게 점심으로 맥 딜리버리를 주문해서 먹자고 제의했어요. 동생은 흔쾌히 오케이! 저는 심사숙고 해서 메뉴를 결정했습니다. 바로 컬리후라이!!! 흠. 제 생각에 저는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양이 부족할까 싶어서 두개! 컬리후라이랑 후렌치후라이 두개 주문했습니다.ㅋ 그냥 햄버거를 먹지 이제 뭐하는 걸까요? 아니면 차라리 중국요리나 치킨, 피자가 나았을것 같기도 해요. 컬리후라이 꼬불꼬불한 라면 같은 모양새가 특징인 것 같아요. 요즘 행복의 메뉴 하면서 컬리후라이가 세트에 포함되어 많은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맥딜리버리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약간 기분이 나빴었는데 배달된 음식들을 보니 바로 나온듯 따끈해서 기분이 많이 풀렸습니다.ㅋㅋ 오늘 날씨 정말 추웠잖아.. 더보기 폴트 초콜릿 헤이즐넛 타르트 오늘은 초콜릿 과자 디저트!!! 저는 과자나 디저트 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밥은 건너 뛰더라도 빵이나 과자 같은건 정말 좋아합니다. 예전에 된장녀의 대표격이었던 라면먹고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는 사람이 바로 저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거의 매일 케이크나 과자 쿠키 종류를 식후에 먹고 있습니다.ㅋㅋ 체지방이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탄수화물 중독인지.. 끊을 수가 없어요. 오늘은 폴트 초콜릿 헤이즐넛 타르트를 먹었는데요 앉은 자리에서 한통은 다 먹어치우고 말았습니다. 폴트 초콜릿 헤이즐넛 타르트 사진에 보면 초콜릿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과자에요. 올리브영에서 세일하는거 2,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전부터 자주 보았지만 이번에 처음 사봤어요. 초콜릿이 있으니 맛은 당연히 있겠죠?ㅋ 칼로리가 아주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과자 먹을때는 정신 놓고.. 더보기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명성만큼 맛있을까요? 처음 판교 현대백화점이 오픈했을때가 생각이 납니다.ㅋㅋ 국내 최대규모니 어쩌니하면서 엄청 호들갑을 떨었었는데요 역시나 오픈하자마자 한번 방문했더니 주차부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전처럼 심하게 붐비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은 편 입니다ㅋ 판교 현대백화점 식품관이 한때 확 떠올랐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매그놀리아 덕분 이었어요. 국내 최초로 입점한 뉴욕의 컵케이크 브랜드. 섹스앤더시티에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뉴욕에 딱히 로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맛있다고 하니 한번 먹어볼까.. 오픈빨이 떨어질때를 기다렸다 최근 다시 방문했어요. 요즘에는 줄이 길지 않아요. 서너번 방문했는데 매번 10분 이내로 기다린 듯해요. 그중 하루는 금요일 저녁..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