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자나 디저트 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밥은 건너 뛰더라도 빵이나 과자 같은건 정말 좋아합니다.
예전에 된장녀의 대표격이었던 라면먹고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는 사람이 바로 저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거의 매일 케이크나 과자 쿠키 종류를 식후에 먹고 있습니다.ㅋㅋ
체지방이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탄수화물 중독인지.. 끊을 수가 없어요.
오늘은 폴트 초콜릿 헤이즐넛 타르트를 먹었는데요 앉은 자리에서 한통은 다 먹어치우고 말았습니다.
폴트 초콜릿 헤이즐넛 타르트
사진에 보면 초콜릿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과자에요.
올리브영에서 세일하는거 2,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전부터 자주 보았지만 이번에 처음 사봤어요.
초콜릿이 있으니 맛은 당연히 있겠죠?ㅋ
칼로리가 아주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과자 먹을때는 정신 놓고 먹으면 안되요.
하나 다 먹으면 748kcal 나 되기 때문에 거의 한끼 식사를 초과할 정도로 엄청나요.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맛만 볼 생각으로 가져왔지만.. 결국 한통 다 먹었습니다.ㅋㅋ
사실 깜짝 놀랄정도로 맛있는건 아니었어요.
뭐랄까 예상 가능한 맛이랄까 별맛 없는 파이지에 단 초콜릿, 초콜릿은 굳이 비교하자면 누텔라 비슷해요.
튀김요리는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디저트는 초콜릿에 같이 먹기만 하면 중타 이상은 하는것 같아요.
딱딱한 초콜릿이 아니라 부드러운 크림 필링입니다.
어떻게 쿠키가 부서지지 않고 판매되고 있는지 신기할 정도로 빽빽한 포장이었는데 멀쩡하네요.
전체적인 질감이 부드러운데 어떻게 안 부져진거죠?
우리나가 질소포장하고는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 질소칩도 아주 좋아해요!
사진찍으면서 야금야금..
앉은 자리에서 한통을 다 먹어치워버린 폴트 초콜릿 헤이즐넛 타르트.
점심부터 이렇게 과자로 과식을 하다보니 저녁은 굶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저트는 양이나 포만감에 비해서 칼로리가 많이 높아서 자주 먹으면 별로 안좋다는건 잘 알고 있는데요
전 가끔 미친듯이 이렇게 고칼로리의 과자나 디저트 혹은 초콜릿 케이크 등을 꾸역꾸역 먹고 끼니를 굶는답니다.
그런 날은 밤에 배고파서 죽을거 같아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디저트 사랑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평범한 일상들 > 음식중독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케아 푸드코트를 처음 가보았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0) | 2016.02.20 |
---|---|
전통과자 다식. 달고 고소한 맛입니다~~!! (0) | 2016.02.14 |
루프 생크림믹스로 케이크 만들어 먹었어요. (0) | 2016.02.08 |
오늘의 간식! 컬리후라이 후렌치후라이.. 미쳤죠..ㅋㅋㅋ (0) | 2016.01.25 |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명성만큼 맛있을까요? (0) | 2016.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