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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들/음식중독자

요즘 빠진 캐슈넛 캐슈너트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까지~ 견과류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견과는 아몬드 호두 같은 종류 인것 같은데요 저도 아몬드와 호두를 정말 좋아하지만 최근에 빠진 견과류는 바로 캐슈넛이랍니다 캐슈넛, 캐슈너트 라고 하는 이 견과류는 특이하게 구부러져 있는 아이보리색 견과류로 인도나 베트남에서 주로 생산되는 옻나무과 견과류에요 다른 견과와는 다르게 살짝 소프트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견과에요 저는 좋아하는 식재료는 볼 때면 늘 어떤 성분이 있는지 효능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캐슈넛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찾아보았어요 캐슈넛의 효능은 전체적으로는 견과류 자체의 이점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견과류는 대부분 혈당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대표적인 다이.. 더보기
어린시절 소풍의 고급메뉴 유부초밥 어릴적 소풍을 간다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추억으로 엄마가 싸 준 김밥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을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아주 어릴때는 엄마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주곤 했었지만 그당시 엄청난 가격깡패로 등장한 김밥천국의 천원김밥으로 인해 김밥이 필요할때는 그때그때 조금씩 사먹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가 되었습니다 김밥이라는 것은 먹는 것에 비해서 은근히 재료비도 비싸고 손이 많이 가는 메뉴였으니까요 물론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은 그 김밥만의 고유의 맛이 있었고, 김밥천국의 김밥도 그 고유의 맛이 있었기에 저는 둘다 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그 즈음에 갑자기 등장한 김밥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새로운 메뉴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이름도 생소했던 유부초밥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 더보기
포켓몬빵 고오스 먹으면서 프로불편러 글을 읽다 요즘 인기 있는 포켓몬 빵 열풍을 보고 정말 유행은 돌고 도는 거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행이 돌도 돈다라는 것은 예전에 인기 있었던 제품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인기를 접하지 못한 최근의 세대에서 다시 새롭게 열광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인터넷으로 한번검색해보았더니 이게 왠걸? 포켓몬빵에 열광하는 사람들중 의외로 그 빵이 출시된 그 시기를 직접 겪은 2~30대들이 많다는것?! 20~30대에서 먼저 띠부띠부 붐이 시작되면서 이제는 어린 아이들까지 같이 열광하게 된 그런 느낌입니다 사실 빵 그 자체보다는 띠부띠부씰을 모을 목적이 더 많은것 같기는하지만요 하지만 어렴풋한 제 기억으로도 포켓몬빵이 꽤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릴때 저는 띠부띠부씰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지만 빵은 맛있어서 몇번 사먹었었거든요.. 더보기
노브랜드 요거트 발수코팅 뚜껑 깨알 맘에 듬 건강 때문이 아닌 맛으로 요거트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에게 이런 꺽어먹는 토핑형 요거트는 정말 최애 간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면 알겠지만 토핑이 왕초코볼 이라는 것만 봐도 이미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죄책감이 좀 덜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꺽어먹는 요거트를 찾아요 물론 가성비를 생각하면 요거트 따로 토핑용 따로 구입해서 먹을때마다 덜어 먹는것이 가장 베스트 입니다 그런데 저는 왠지 그렇게 사두면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한 세트로 되어 있는 제품은 자꾸 먹게 되는것 같아요 물론 건강간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뭐 맛있으면 된거 아닌가요?ㅎ 요즘 나오는 요거트는 실링 부분에 요거트가 묻어나지 않아서 좋아요 한동안 요거트에 뚜껑에 묻어나는 요.. 더보기
저도수 술이 대세지만 난 필굿 세븐 7% 취중포스팅 술마시고 포스팅 하는 사람이 많을까? 예전에는 상상한적 없었던 취중포스트 ㅋㅋㅋ 가볍게 시작한 술 한잔을 고주망태 코알라가 될 때까지 먹어버리는 만행 1차는 함께 시작했지만 그 이후 이어지는 술자리는 나 혼자 몰래 맥주한캔 가지고 방으로 들어와 홀짝대는 중 요즘 순한 술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3도 정도 되는 순한 술들은 말 그대로 간에 기별도 안가ㅜㅜ 제가 원하는 것은 취기에요! 술에 취한 바로그 느낌!!! 그래서 저렴이 브랜드 술이긴 하지만 필굿 세븐 오렌지색상 맥주를 삽니다 이건 나름 도수가 7도 거든요ㅋ 몇번 마셨지만 아직까지는 딱히 큰 문제는 없어서 무난하게 먹고 있는 맥주 맛도 강하지 핞고 약간은 맹맹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맛으로 느껴지는 가벼움에 비해 마시다가 어느 순간 혹 .. 더보기
전투식량 건빵역사 튀긴건빵은 너무 맛있다 과자를 정말 좋아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좋아지지 않았던 과자인 건빵 군납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어서 그럴까 맛으로 먹을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솔직 담백한 밀가루맛으로 기억되는 건빵은 종종 추억의 간식으로 회자되는 경우는 있지만 정작 이 맛이 좋아 찾는 경우는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 건빵은 밀가루를 주재료로 수분을 한계치까지 낮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수분이 없기 때문에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좋고, 곰팡이나 세균에도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지금도 군대에서 보급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 이 건빵이라는 것 자체가 탄생한 것도 군대에서 시작된 거였습니다 제국주의 시절 일본은 전쟁을 위한 전투식량으로서 사용하기 위해 일반적인 빵이나 비스킷등에서 응용해 건.. 더보기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의 아이러니 젊다는게 한 밑천이었던 20대는 떠났고 내몸 내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렇게나 막 살았더니 20대와는 다르게 바로 몸에서 반응이 옵니다 평생 걸리지도 않았던 감기, 알레르기 등등 각종 면역질환이 나타나고 있어요 특히나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하면 아주 위험해요 급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챙겨먹기는 해야겠는데 싶어서 비타민을 사서 먹었었는데 솔직히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 뭐 더 강력크한거 없을까? 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다가 선물받은 제품! 바로 홍삼!! 우리나라 대표 관광상품(??) 이라고 할 수 있는 홍삼입니다 왠지 어르신 선물용 같은 느낌이었는데 제가 선물을 받고 말았어요 (ㅜㅜ) 홍삼은 6년근 수삼을 장시간 증기로.. 더보기
머리보다 혀가 기억하는 추억의 과자 와클 요즘 지난 시간 추억팔이가 대세인지 레트로니 빈티지니 다양한 제품들이 다시 출시되고 있습니다 몇몇 제품이 나올때는 너무 신기하다 추억 돋는다 하면서 신나하기도 했었는데 이젠 조금 지치는 느낌? 너무 뻔한거 아닌가 하면서 질려 하고 있는데 또 새로운 제품이 출시하면 바로 낚시질 당해 장바구니에 넣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궁금해서 한번 구입한 감성팔이 제품은 두번 사는 경우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또 다시 새롭게 출시된 와클 와클이 단종된 것이 2006년이라고하니 거의 15년만의 재출시라고 합니다 단종이 그때라고 하면 학창시절에 저 과자가 있었을테니 분명 저도 알텐데요... 뭔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듯 하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과자에 대해서 확실하게 생각이 나진 않았어요 재출시라고 하고 기.. 더보기
닭가슴살꼬치 트레이더스에서 사보았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 종종 생각나는 메뉴가 짭짤한 닭꼬치에 시원한 맥주! 특히 요즘같이 더운날에는 더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요즘엔 외출이 힘들기 때문에 꼬치집에 가는것도 쉽지 않아서 집에서 간단히 해먹으려고 구입했습니다 심지어 닭가슴살꼬치라니 이건 다이어터를 위한 메뉴가 아닐까!! 닭가슴살꼬치는 껍질이나 비계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물론 이건 취향이지만ㅎㅎ 닭고기 가슴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 체중관리를 하느라 닭에 무슨 왠수 진 것처럼 엄청 먹어대고 있는데 늘 삶은 닭가슴살.. 혹은 찐 닭가슴살만 먹다보니 이제 닭의 ㄷ 자만 봐도 신물나요 하지만 닭꼬치로 먹으면 다르지요 그런데 전성분 쪽을 보면 닭고기 원산지가 안 써져 있는데 오른쪽 상단을 보면 태국이라고 쓰여져 있어요 이건 지금 발견한 것데.. 좀 .. 더보기
김치찜을 돈주고 사먹다가 효심 뿜뿜 어릴때 돈주고 살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대표적인 제품은 "물" 이젠 너무나도 당연하게 대부분의 집에서 생수를 구입해서 마시고 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물 만큼이나 돈주고 사먹을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던 외식 메뉴가 김치가 들어가는 요리였습니다 김치찌재, 김치찜, 김치볶음밥 같은 메뉴였어요 김치라는 재료는 집 냉장고를 열면 항상 있는 재료이기 때문에 집에 딱히 먹을게 없을때 무난하게 해먹을 수 있는 메뉴이지 굳이 밖에서 사먹는 메뉴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당시 우리집은 시골집에서 온 가족이 다같이 김장김치를 만들었는데 그렇게 만든 김치를 쟁여두고 아주 오래오래 먹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김장을 담그는 것은 부모님 세대에서 끝나버렸고 우리세대로 내려와서는 아무도 담그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 할머니가.. 더보기